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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리, 홍성흔 폭로…엘리베이터에서 잔 이유가 ‘폭소’
입력 2015-01-16 14:24  | 수정 2015-01-16 17: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아역배우 홍화리가 아빠 홍성흔의 주사를 폭로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근형과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윤상훈, 야구선수 홍성흔과 아역배우 홍화리,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과 그룹 엔플라잉 김재현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홍성흔은 주량을 묻는 질문에 1년에 3~4번 정도 밖에 안 먹는다”면서 그것도 시합중인 시즌 중이 아니라 비시즌에만 잠깐 먹는 것”이라고 답했다.
홍화리는 술을 많이 안 드신다”면서도 한 번은 (아빠가 술에 취해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잔 적이 있다”고 폭로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홍성흔은 그때 팀이 역전패를 당하고 속상해서 술을 마셨다”면서 집에 도착했는데 너무 더워서 차가운 방으로 들어간다는 게 그렇게 됐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화리는 아빠 홍성흔에 대해 늙었는데도 야구를 열심히한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홍성흔 딸 홍화리, 예쁘다” 홍화리 홍성흔 진짜 귀여운 부녀” 홍성흔 홍화리 너무 재밌었다” 홍화리, 홍성흔 술 잘 못 마시나?” 홍화리, 깜찍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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