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SM 엔터테인먼트와 엑소의 전 멤버 루한과 크리스의 새해 첫 조정이 불발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조정부는 SM과 크리스, 루한의 조정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채 15분 만에 퇴실했다.
이날 조정에서 크리스와 루한의 법률 대리인 측과 SM의 법률 대리인이 참석, 전속계약해지에 대한 입장을 조율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크리스는 두 차례, 루한은 한 차례에 걸쳐 SM과 조정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크리스는 지난해 5월 15일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를 요구하며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루한도 지난해 11월10일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엑소는 앞서 크리스와 루한의 연이은 이탈로 데뷔 3년 만에 심각한 내홍을 겪었지만, 흔들림 없이 국내 최고 아이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SM 엔터테인먼트와 엑소의 전 멤버 루한과 크리스의 새해 첫 조정이 불발됐다.
1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조정부는 SM과 크리스, 루한의 조정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한 채 15분 만에 퇴실했다.
이날 조정에서 크리스와 루한의 법률 대리인 측과 SM의 법률 대리인이 참석, 전속계약해지에 대한 입장을 조율했으나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크리스는 두 차례, 루한은 한 차례에 걸쳐 SM과 조정을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크리스는 지난해 5월 15일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를 요구하며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루한도 지난해 11월10일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냈다.
엑소는 앞서 크리스와 루한의 연이은 이탈로 데뷔 3년 만에 심각한 내홍을 겪었지만, 흔들림 없이 국내 최고 아이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