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김춘진 의원, 치과협회서 1천만원 받아
입력 2007-05-30 10:37  | 수정 2007-05-30 10:37
의료계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해 열린우리당 김춘진 의원이 수사대상에 올랐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김 의원이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후원금 명목으로 천만 원 정도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며, 대가성 여부를 검토해 조만간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지난해 의사협회 간부에게서 받은 후원금도 부적절한 돈인 것 같아 돌려줬다며, 의사들이 개인적으로 후원했을지 몰라도 치의협에서 돈을 받지는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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