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이동엽이 아내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 자기야에서 개그맨 이동엽이 8살 연하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 2개월차 이동엽은 아내의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내는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동엽은 아내와 8살차가 나고 내가 개그맨이다보니 안정적 수입이 없을 거란 선입견 때문에 (결혼) 안 된다고 하시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장모님 생신에 어머니에게도 안 했던 명품 지갑을 선물했다. 보냈더니 ‘밥 한 번 먹자고 연락이 왔다”며 그렇게 완강하던 분이 그러셔서 정말 깜짝 놀랐다. 그때 느꼈다. 마음은 필요없고 지갑이 얼마짜리인지가 중요하다는 걸”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원희는 돈을 봤겠냐. 마음을 보셨을 거다”고 말하자. 이동엽은 누가 봐도 돈 때문이다”고 농담해 좌중을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