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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측 “글램, 데뷔 3년 만에 해체… 멤버들이 계약해지 요청”
입력 2015-01-15 15:18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글램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15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MBN스타에 글램이 해체한 것이 맞다. 최근에 계약해지를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이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앞으로 멤버들의 활동에 대해 논의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글램은 데뷔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한편, 배우 이병헌(44)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글램 다희(20‧본명 김다희)는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정은영 판사)에서 진행된 이지연과 다희의 선고공판에서 계획적 범행으로 판단되나 이병헌도 유부남이면서 피고인들과 어울리며 사건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점, 피고인의 나이 등을 고려해 판결을 내렸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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