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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장혁 “오연서에 성적수치심 일 정도로 많이 만져졌다”
입력 2015-01-15 15:18  | 수정 2015-01-15 18:26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장혁이 촬영 중 일어났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했다.

오연서는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에서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제작발표회에서 장혁과의 호흡에 대해 현재까지 장혁과 찍은 것은 코믹적인 게 대부분이다. 잘 만지면서 재밌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장혁은 정말 많이 만져졌다. 드라마 촬영이 아니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정도로 만지는 부분이 많았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작품에 대해 장혁은 처음에는 로맨틱 코미디의 느낌을 가지고 가고, 이후 멜로로 흘러가고 지나서는 연민이 되는 부분이 있다”며 상대 배우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데, 이 성격이나 그런 것들이 안 맞으면 힘들다. 다행이도 오연서씨가 오픈이 잘 돼 있어서 연습도 잘 하고 있다”고 현장분위기에 대해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혁은 즐거운 분위기 속 만짐을 당하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며 유쾌한 촬영현장의 분위기에 대해 설명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오는 19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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