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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3% 급락...배럴당 63달러
입력 2007-05-30 04:37  | 수정 2007-05-30 04:37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 불안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미국의 휘발유 공급도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국제유가가 3% 넘게 떨어졌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9일 미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원유는 2.05 달러, 3.1% 떨어진 배럴 당 63.15 달러에 거래를 마쳐 두달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1.44 달러, 2.1% 떨어진 배럴 당 68.27 달러에 거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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