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걸그룹 여자친구, 홍진영·정형돈에 한 수 배워
입력 2015-01-14 18: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데뷔를 앞둔 걸그룹 여자친구가 홍진영·정형돈을 만나 한 수 배웠다. 이른바 ‘걸그룹개론 수업을 들었다.
14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홍진영을 최근 만났다. 그들은 홍진영 앞에서 트로트 실력을 뽐냈고, 솔직한 평가와 조언을 받았다. 홍진영은 여자친구 정말 귀엽다.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매력을 지녔다”고 칭찬했다.
정형돈은 예능 수업시간에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정형돈은 여자친구의 막내 엄지가 예능에서 걸그룹도 망가져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진심으로 임하면서 최선을 다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여자친구는 앞서 간미연, 오렌지캬라멜, 박보람, 틴탑 등 연예계 선배들을 찾아 각 분야 '대세'의 비법(?)을 전수 받았다.
여자친구는 오는 15일 ‘유리구슬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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