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준형 “학창시절 인종차별에 폐쇄공포증 생겼다”
입력 2015-01-14 0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박준형이 폐소공포증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박준형은 료헤이, 이동욱과 함께 마당에 둘러 앉아 담소를 나눴다.
이날 박준형은 올해 극복하고 싶은 일”에 대한 질문에 난 올해 포비아 공포증(폐쇄공포증)을 극복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는 이불을 덮거나 아니면 조그만 공간 안에 들어가 있으면 답답하다”며 학교 다닐 때 체육시간에 이불 같은 걸 깔아놓고 하는 게임이 있었다. 그런데 애들이 나를 거기에 넣고 막 때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장난이 아니었다. 인종 차별 같은 게 있었다”며 그 때부터 공포심이 생겼다.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도 싸울 때 누가 날 덮치면 끝이었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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