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러’ 지창욱, 박민영 정체 알고 분노…유지태에 주먹다짐
입력 2015-01-13 22:53  | 수정 2015-01-13 22:55
사진=힐러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러에서 지창욱이 박민영의 정체를 알고 유지태에게 분노를 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는 서정후(지창욱 분)이 김문식(박상원 분)의 집을 찾아간 이후 채영신(박민영 분)의 정체를 알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최명희(도지원 분)를 만난 서정후는 그녀의 방에 있던 사진을 보게 됐다. 사진 속에는 최명희와 그의 딸 지안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깜짝 놀라는 서정후를 본 최명희는 지안이 너하고 많이 친했어. 정후야”라고 말했다. 이에 서정후는 채영신(박민영 분)이 누구인지를 알게 됐다.

이후 서정후는 그동안 이를 숨겨온 김문호(유지태 분)를 찾아가 주먹을 날렸다. 그는 채영신이 누군지 왜 얘기 안했냐”고 소리쳤다.

이에 김문호는 지안이가 위험했어. 설명해줄게”라며 지안이에 대해 얘기할 수가 없었어. 그 아이가 알고 그 아이의 엄마가 알면, 그 애는 정말 엄마를 잃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서정후는 당신들 대체 우리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분노했고, 김문호는 미안하다”고 말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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