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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한국 쿠웨이트, 남태희 결승골로 韓 승리…호주와 8강 진출
입력 2015-01-13 21:43 
아시안컵 한국 쿠웨이트
아시안컵 한국 쿠웨이트, 남태희 결승골로 韓 승리…호주와 8강 진출

아시안컵 한국 쿠웨이트 전 승자는

아시안컵 한국 쿠웨이트 전에서 한국이 1: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13일 오후 4시(한국시간) 호주 캔버라의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쿠웨이트와 2차전을 펼친 끝에 1:0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날 전반 36분 오른쪽 풀백 차두리와 남태희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첫 골을 합작했다.

이청용은 정강이뼈 실금 부상으로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잔여경기를 뛰기 어렵다는 비보가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손세이셔널' 손흥민은 지독한 감기 몸살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이에 남은 경기에서 슈틸리케 감독의 전술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축구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호주와 함께 한국은 조 2위로 8강을 진출하게 됐다. 대표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호주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조 1위 자리를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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