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해 대진항 해상에서 밍크고래·돌고래 잡혀
입력 2015-01-13 16:37 
동해 해상에서 돌고래 2마리와 밍크고래 1마리가 붙잡혔다고 동해해양경비안전서가 밝혔습니다.
고래 3마리는 각각 10일과 11일, 12일 새벽에 조업하던 어선이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겉보기에 칼이나 창 등에 상처를 입는 등 포획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돌고래는 각각 5만 원과 56만 원, 밍크고래는 1천9백만 원에 팔렸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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