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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이효리, 통화연결 도중 눈물…“진작 전화할 걸”
입력 2015-01-13 15: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힐링캠프 성유리가 이효리와의 통화 도중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015년 맞이 신년회가 진행됐다.
이날 성유리의 초대로 옥주현이 신년회를 찾았다. 또 제주도에 있는 이효리는 전화 연결로 멤버들과 함께 했다.
핑클은 활동이 뜸해진 후 불화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하지 못해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다.

이에 성유리는 정말 친했지만 사는 게 바빠서 소원해지는 친구들이 있지 않느냐.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효리와 첫 통화를 마친 그는 진작 전화할 걸이라는 생각을 했다. 주위의 시선 때문에 전화를 미뤄왔다. 아까 전화를 끊은 후 ‘전화를 하는 게 아무 것도 아니었구나라 생각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또 옥주현의 주선 하에 이효리와 재차 통화하게 된 성유리는 언니와 통화하고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효리 역시 나도 그랬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나 때문에 서운해서 그런거지? 내가 리더로서 잘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나도 내가 왜이런지 모르겠다”며 울먹였다.
또 통화 말미 언제 한 번 네 멤버를 ‘힐링캠프에 불러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성유리 이효리, 훈훈하다” 성유리 이효리, 핑클도 언제 한번 뭉쳐줬으면” 성유리 이효리, 옛날이 그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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