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진-이효리, 머리끄덩이 잡고 싸운 사연은? 옥주현·성유리 ‘눈물’
입력 2015-01-13 14:2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옥주현, 성유리가 과거 핑클의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신년의 밤에서 MC 이경규는 이진과 이효리가 머리끄덩이 잡고 싸웠다는 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옥주현은 19살 핑클 시절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 게 제일 첫 번째 일이었다”며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 새로운 곳을 갈까 어디 가서 놀까 하는 게 달랐다”고 설명했다.

과거 이효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진과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운적이 있다”며 이진이 성유리에게 귓속말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화를 내다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 이후 서로 펑펑 울면서 사과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옥주현과 성유리가 녹화 중 눈물을 흘리자 전화연결을 한 이효리는 너네가 그렇게 우니까 불화설이 나도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이진 이효리 싸운 적이 있었구나” 힐링캠프, 핑클 그립다” 힐링캠프, 다들 아직 잘 지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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