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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티아라·이승기 앨범 작사가로 활동중
입력 2015-01-13 13:11 
양파 /사진=tvN
가수 양파…티아라·이승기 앨범 작사가로 활동중


가수 양파…티아라·이승기 앨범 작사가로 활동중


가수 양파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 특집에서 양파를 2위로 선정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양파는 1996년 1집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18살 여고생 가수로 등장해 솔로 여가수임에도 1~3집으로 157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특히 양파는 연예계 수재로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중학생 시절 전국석차 100등 안에 들었던 모범생이었고, 고등학교 땐 모의고사 고득점자로 더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당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목표로 했던 양파는 수능시험장에서 위경련으로 쓰러졌고, 재수 대신 유학을 선택했습니다.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양파는 '사랑 그게 뭔데'로 2007년 6년 만의 컴백했습니다.

그는 티아라와 이승기 앨범의 작사가로 활동하며 각종 드라마 OST까지 참여하고 있습니다.

양파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파 근황공개, 작사가로 활동중이었구나" "양파, 앨범은 왜 안내지" "양파 오랜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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