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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불화설’ 옥주현 해명 “이진과 이효리 성향이 달랐을 뿐”
입력 2015-01-13 13: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핑클 멤버 옥주현, 성유리가 지난 1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신년의 밤 특집에 출연해 핑클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는 이진과 이효리가 머리끄덩이 잡고 싸웠다는 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옥주현은 19살 핑클 시절 있었던 해프닝”이라며 서로의 성향이 달랐을 뿐 불화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옥주현은 이진과 성유리는 어떤 나라 어느 지역을 가든 우리 숙소와 가장 가까운 교회를 섭외하는 게 제일 첫 번째 일이었다”며 나와 효리 언니는 어디 새로운 곳을 갈까 어디 가서 놀까 하는 게 달랐다”고 설명했다.
과거 이효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진과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운적이 있다”며 이진이 성유리에게 귓속말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아 화를 내다가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웠다. 이후 서로 펑펑 울면서 사과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옥주현과 성유리가 녹화 중 눈물을 흘리자 전화연결을 한 이효리는 너네가 그렇게 우니까 불화설이 나도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핑클 멤버 이진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불화설 해명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핑클, 재밌네 역시", "힐링캠프 핑클, 내 마음속 최고의 걸그룹", "힐링캠프 핑클, 이효리가 술을 너무 일찍 배웠네", "힐링캠프 핑클, 종교적인 문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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