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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연예계 수재 양파 근황, 이승기 작사가로 활동 中
입력 2015-01-13 1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양파의 근황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 특집에서 양파를 2위로 선정했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양파는 1996년 1집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했다. 18살 여고생 가수로 등장해 솔로 여가수임에도 1~3집으로 157만장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특히 양파는 당시 연예계 수재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학생 시절 전국석차 100등 안에 들었던 모범생이었고, 고등학교 땐 모의고사 고득점자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목표로 했던 양파는 수능시험장에서 위경련으로 쓰러졌고, 재수 대신 유학을 선택했다.
이후 긴 공백기를 가진 양파는 ‘사랑 그게 뭔데로 2007년 6년 만의 컴백했다. 그는 티아라 이승기 앨범의 작사가로 활동하며 각종 드라마 OST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양파를 접한 누리꾼들은 양파, 너무 좋아” 양파, 노래 진짜 잘해” 양파, 결국 음대갔네” 양파, 공부 잘 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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