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꽃미남' 최창민, 근황 알고보니 막노동까지?

'90년대 꽃미남' 최창민, 근황 알고보니 막노동까지?

가수 최창민의 근황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2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는 '90년대를 풍미한 레전드 스타' 특집으로 최창민을 7위로 선정했습니다.

최창민은 90년대 후반 18살 나이에 모델,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던 만능엔터테이너 1세대였습니다.

하지만 10대들의 우상이었던 최창민은 소속사에서 앨범 투자금을 횡령했고, 세무적인 부분 등 빚을 떠안게 되면서 3집 앨범 발표가 무산됐습니다.

이후 최창민은 경제적인 어려움에 막노동까지하며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이후 최창민은 2006년 영화 '강적'으로 컴백을 시도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한 흥행 성적으로 컴백 사실조차 제대로 알리지 못했습니다.

이후 최창민은 온라인 쇼핑몰 운영과 연기레슨으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최창민은 '명단공개'와의 전화연결에서 "활동계획은 딱히 정해진 것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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