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낮부터 풀려 `최고 4~11도`
입력 2015-01-13 08:23 

화요일인 13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영서북부와 산간, 경기북부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아침까지는 기온이 낮아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낮부터 일사와 서쪽에서 유입된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로 인해 기온이 점차 올라 평년보다 4도 안팎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등을 비롯해 전국이 4∼11도로, 전날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강원동해안과 경상남북도, 전남남해안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것을 비롯해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동해안의 경우 14일까지 너울로 인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는 경기북부, 경기남부, 강원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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