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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커피도 포함…5가지 식품은 무엇?
입력 2015-01-13 0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에 무엇이 있을까.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식품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필수다.
신진대사가 활발할수록 섭취한 영양분이 몸 구석으로 이동해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고, 몸에 꼭 필요한 화학물질을 만든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몸매 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과정이다.

달걀흰자는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s)가 풍부하다. 또한 계란 흰자는 단백질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D 함량도 높다.
비타민 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신장에 흡수시키는데 역할을 하며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는다.
살코기도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는데 살코기는 이를 보완해줄 수 있다.
살코기는 철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철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이다.
산소를 각 조직에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이것이 결핍될 경우 빈혈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일정량 섭취가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살코기 외에도 검정콩이나 짙은 녹색 채소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체내에 수분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몸의 신진대사는 느려진다. 물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 배출도 도와준다.
물을 마실 때도 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방법이 있는데 찬물을 마실 경우에 급속도록 차가워진 속을 덥히기 위해 몸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는 주장이 있다.
고추는 캡사이신을 함유하고 있다. 이 캡사이신은 몸의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식욕을 촉진하기도 하고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지방을 태워 없애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 또한 막아준다.
캡사이신이 지방을 태운다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한때 국내에서는 캡사이신 다이어트가 유행을 하기도 했다.
매운 고춧가루를 요리에 살짝 섞어서 조리하는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하기 전 커피는 운동의 효과를 더욱 높인다. 커피나 녹차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신진대사 작용에 영양을 미치기 때문이다.
생리학과 운동저널(Physiology & Behavior)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평균적인 신진대사율이 디카페인(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신 사람들보다 1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커피도 있구나”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유용하네”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그렇구나”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역시 물도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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