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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편견’, 미스터리했던 박만근 정체 밝혀졌다 ‘반전’
입력 2015-01-13 07: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정찬이 바로 박만근이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20회에서는 박만근이 최광국(정찬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송아름(곽지민 분)은 잔뜩 겁 질린 채 검찰청에 있는 구동치(최진혁 분)을 찾아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 될 것 같아요. 저 그냥 외국으로 보내주시면 안 돼요?”라고 호소했다.
불안해하던 송아름은 칠판에 있는 사건일지를 보더니 저 사람이에요. 박만근”이라며 최광국 검사 사진을 가리켰다.

이에 한열무(백진희 분)와 구동치는 믿었던 그가 박만근이라는 사실에 경악했다.
자신의 정체가 들통 난 걸 안 최광국은 구동치와 문희만(최민수)을 찾아와 뭐 잘못한 게 있어야 자수도 하고 증거가 있어야 기소를 하지. 귀찮은 거랑 시끄러운 거 딱 질색이니 혼자 놀게 놔두세요”라고 협박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민생안전팀을 찾아온 박만근의 모습이 그려져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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