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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계란 흰자에서부터 커피까지…건강의 필수 요건 중 하나
입력 2015-01-13 00:10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계란 흰자에서부터 커피까지…건강의 필수 요건 중 하나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눈길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이 화제다.

최근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진대사는 생존과 성장을 위해 몸에 필수적인 과정을 뜻한다. 섭취한 영양분이 몸 구석구석으로 이동해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고, 몸에 꼭 필요한 화학물질을 만들어 신체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신진대사가 얼마나 잘되느냐가 건강의 척도라고 말할 정도로, 활발한 신진대사는 건강의 필수 요건 중 하나다. 활발한 신진대사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몸매 관리를 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중 하나는 계란 후기다. 계란흰자는 몸의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s)가 풍부하다. 또한 계란 흰자는 단백질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D 함량도 높다. 비타민 D는 골격 형성에 필요한 칼슘을 대장과 신장에 흡수시키는데 역할을 하며 대부분은 햇빛을 통해 얻는다.


다음으로는 살코기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는 데,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것이 살코기다. 살코기는 철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 철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헤모글로빈의 구성성분이다. 산소를 각 조직에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이것이 결핍될 경우 빈혈을 일으키기 쉽기 때문에 일정량 섭취가 반드시 필요한 성분이다. 살코기 외에도 검정콩이나 짙은 녹색 채소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

물 역시 신진대사 높여주는 식품 중 한다. 체내에 수분이 조금이라도 부족하면 몸의 신진대사는 느려지기 때문이다.

물은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게 할 뿐만 아니라 몸 안의 불필요한 노폐물 배출도 도와준다. 물을 마실 때도 좀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방법이 있는데, 찬물을 마실 경우에 급속도록 차가워진 속을 덥히기 위해 몸이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한다.

고추는 캡사이신을 함유하고 있다. 이 캡사이신은 몸의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까지 끌어올리는 작용을 한다. 식욕을 촉진하기도 하고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지방을 태워 없애기 때문에 체내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 또한 막아준다. 캡사이신이 지방을 태운다는 효능이 알려지면서 한때 국내에서는 캡사이신 다이어트가 유행을 하기도 했다.

'운동하기 전에 커피를 마셔라. 운동하기 전 커피는 운동의 효과를 높이는데 효과적이다.생리학과 운동저널에 실린 내용에 따르면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신 사람들의 평균적인 신진대사율이 디카페인(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마신 사람들보다 16%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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