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지검은 불법대출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1년 6개월 동안 모두 12차례에 걸쳐 감정가를 조작한 감정평가사 48살 이 모 씨를 구속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를 알고도 모두 15차례에 걸쳐 43억여 원을 대출해준 혐의로 금융기관 직원 44살 이 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부동산개발업자 55살 김 모 씨가 불법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이를 알고도 모두 15차례에 걸쳐 43억여 원을 대출해준 혐의로 금융기관 직원 44살 이 모 씨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평소 알고 지내던 부동산개발업자 55살 김 모 씨가 불법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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