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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월드컵 남미 개최 당연"
입력 2007-05-29 07:32  | 수정 2007-05-29 07:32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오는 2014년 월드컵의 남미대륙 개최는 세계축구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감안한 당연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블래터 회장은, 남미대륙이 세계축구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며, 현재 단독 후보로 올라 있는 브라질을 염두에 둔 남미 개최 당위성을 강조했습니다.
브라질 언론은 블래터 회장의 발언이 FIFA 차기회장 선거를 겨냥해 남미 국가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의도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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