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창원 가음 꿈에그린, 23일 분양
입력 2015-01-12 11:02 
한화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 7구역 재건축 아파트인 '창원 가음 꿈에그린'을 오는 23일부터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규모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일반분양 0가구) △84㎡A 377가구(일반분양 26가구) △84㎡A2 8가구(일반분양 7가구) △84㎡B 110가구(일반분양 60가구) △100㎡ 85가구(일반분양 15가구) △110㎡ 27가구(일반분양 9가구)로 구성됐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이 들어서는 성산구 일대는 교통 및 생활 편의·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도심권에 형성된 편의시설들과 동마산IC, 창원종합버스터미널과 KTX 경전선 창원중앙역 등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또 단지 바로 옆에 남정초등학교가 있고 성주초등학교, 남산중학교, 남산고등학교 등의 명문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LG전자,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단지와 직선거리로 약 200m에 불과한 직근근접 단지다.
청약접수는 오는 1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2월 4일 발표되며 계약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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