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식전 12경기 연속 무패가 좌절됐다.
맨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샘프턴 FC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공식경기 11전 8승 3무이자 리그 10전 7승 3무였던 무패행진의 연장이 무산됐다.
통한의 후반 24분이었다. 사우샘프턴 공격수 그라치아노 펠레(30·이탈리아)가 미드필더 두샨 타디치(27·세르비아)의 패스를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슛한 것이 오른쪽 포스트를 맞았다. 이후 타디치가 페널티 스폿 앞에서 왼발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1패를 더한 맨유는 10승 7무 4패 득실차 +13 승점 37로 EPL 4위로 주저앉았다. 사우샘프턴이 12승 3무 6패 득실차 +20 승점 39로 맨유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dogma01@maekyung.com]
맨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사우샘프턴 FC와의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공식경기 11전 8승 3무이자 리그 10전 7승 3무였던 무패행진의 연장이 무산됐다.
통한의 후반 24분이었다. 사우샘프턴 공격수 그라치아노 펠레(30·이탈리아)가 미드필더 두샨 타디치(27·세르비아)의 패스를 골 에어리어 정면에서 오른발로 슛한 것이 오른쪽 포스트를 맞았다. 이후 타디치가 페널티 스폿 앞에서 왼발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1패를 더한 맨유는 10승 7무 4패 득실차 +13 승점 37로 EPL 4위로 주저앉았다. 사우샘프턴이 12승 3무 6패 득실차 +20 승점 39로 맨유를 끌어내리고 3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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