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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지온 기저귀 갈기 도전 중 멘붕 “또 쌌어”
입력 2015-01-11 17:09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이 지온 기저귀 갈기에 도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는 엄태웅 지온 부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엄태웅 지온 부녀는 엄마 없는 첫 외출에 나선 가운데, 지온이의 기저귀를 확인하기 위해 근처 화장실로 향했다.

지온의 기저귀는 흥건하게 젖어있는 상태였다. 이에 엄태웅은 기저귀 교환대가 없어 쪼그려서 지온의 기저귀를 갈기 시작했다.

신발부터 차근차근 의외의 능숙함으로 기저귀를 갈아입히기 시작한 그는 고군분투 끝에 뽀송한 기저귀로 갈아입히는데 성공했다.

이때 엄태웅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바지만 올리면 남은 시점에서 지온이 그 사이 볼 일을 또 본 것. 이에 그는 야, 갈고 있는데 또 싸는 게 어딨어. 반칙이야”라고 말하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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