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장밋빛 연인들 박상원이 장미희에 별거를 제안했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에서 영국(박상원 분)은 출근 전 연화(장미희 분)와 가족들을 불러모은 후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연화를 비롯한 처가 식구들을 향해 떨어져 있으면서 다시 생각해보자”고 말한다. 그의 말에 필순(반효정 분)은 자네가 어떻게 우리한테 이럴 수 있느냐”고 따진다.
영국은 지금 마음 같아선 내가 여길 나가고 싶다. 하지만 나갈 수 없는 것 알지 않느냐”고 답한다.
이에 필순은 자네 어머니 마지막까지 보살핀 게 누구냐. 그런데 우리를 이렇게 헌신짝처럼 내쫓겠다는 거냐”고 소리친다.
기런 필순의 외침에도 영국은 그래서 여태까지 많은 걸 참았다. 그런데 더는 안 되겠다. 내 뜻 다 전달했다”고 말한 후 자리를 벗어난다.
영국의 이야기에 충격받은 연화는 이 집에서 절대 나갈 수 없다”며 오열한다.
‘장밋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장밋빛 연인들 캡처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에서 영국(박상원 분)은 출근 전 연화(장미희 분)와 가족들을 불러모은 후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연화를 비롯한 처가 식구들을 향해 떨어져 있으면서 다시 생각해보자”고 말한다. 그의 말에 필순(반효정 분)은 자네가 어떻게 우리한테 이럴 수 있느냐”고 따진다.
영국은 지금 마음 같아선 내가 여길 나가고 싶다. 하지만 나갈 수 없는 것 알지 않느냐”고 답한다.
이에 필순은 자네 어머니 마지막까지 보살핀 게 누구냐. 그런데 우리를 이렇게 헌신짝처럼 내쫓겠다는 거냐”고 소리친다.
기런 필순의 외침에도 영국은 그래서 여태까지 많은 걸 참았다. 그런데 더는 안 되겠다. 내 뜻 다 전달했다”고 말한 후 자리를 벗어난다.
영국의 이야기에 충격받은 연화는 이 집에서 절대 나갈 수 없다”며 오열한다.
‘장밋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드라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사진=장밋빛 연인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