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5원 오른 928.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화는 북한의 마사일 발사 소식으로 아시아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지만, 원화에 대해서는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영향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반면 원-엔 환율은 백엔당 765원을 밑돌며 9년7개월만에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일본의 금리인상 전망이 약화돼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달러당 0.5원 오른 928.8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달러화는 북한의 마사일 발사 소식으로 아시아 통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지만, 원화에 대해서는 주가 상승의 영향으로 영향이 제한적이었습니다.
반면 원-엔 환율은 백엔당 765원을 밑돌며 9년7개월만에 최저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일본의 금리인상 전망이 약화돼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