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지소울 데뷔, 박진영 “15년 전 수줍던 아이가 놀라운 아티스트로 서있었다”
입력 2015-01-10 00:10 
지소울 데뷔
지소울 데뷔, 박진영 15년 전 수줍던 아이가 놀라운 아티스트로 서있었다”

지소울 데뷔 소식 화제

지소울 데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JYP 대표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소울이 9년 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다. 난 내 귀를 믿을 수가 없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내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돼 서있었다”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티저가 담긴 영상을 링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소울의 미국 연습 모습과 작업 과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았다.

박진영은 장문의 글을 통해서 2001년 지소울과 처음 만났던 때와 미국 데뷔를 앞둔 시점에서 데뷔가 백지화 된 이유, 미국에 홀로 남게 된 이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박진영은 아팠던 어린 시절, 힘든 가정형편, 타국생활의 외로움, 그 모든 게 이 친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진 못했다. 전 이제 이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라고 지소울의 데뷔가 임박했음을 밝혔다.

지소울은 JYP의 최장수 연습생으로 오는 19일 앨범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소울 데뷔, 지소울 데뷔, 지소울 데뷔, 지소울 데뷔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