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천정명, 첫 등장에…자살 소동 여성 구해

[MBN스타 황은희 기자]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자살 소동을 벌이는 여자를 구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 투 하트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옥상에서 자살 소동을 벌이는 여자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이석은 경찰의 연락을 받고 자살 소동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으로 찾아갔다. 그는 따뜻한 커피를 들고 옥상에 서 있는 여자 옆으로 갔다.

이어 고이석은 커피를 쏟으며 건물 끝으로 떨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 여자를 놀랍게 만들었다. 또 그는 여자에게 말을 걸며 자살을 하려는 이유를 물었고 여자는 눈물을 흘리며 상처받은 일을 털어놨다.

이에 고이석은 당신 잘못이 아니다”며 안아주며 여자를 다독였다. 그는 오열하는 여자를 안아 옥상에서 내려오게끔 만들었다.

한편 ‘하트 투 하트는 대인기피증으로 헬멧과 할머니 변장이 아니면 밖에 나갈 수 없는 주인공 차홍도(최강희 분)와 차홍도를 만나 인생이 제대로 꼬여버린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 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사진=하트투하트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