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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댄스 이호정-감강인, `환상의 커플` [MK포토]
입력 2015-01-09 16:49 
9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이 열렸다. 신목고 이호정-휘문고 감강인이 댄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포스트 김연아' 박소연(신목고), 김해진(과천고)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신목고 박소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김연아와 함께 소치동계올림픽에 나서 큰 무대 경험을 쌓은 박소연, 김해진은 올 시즌 나란히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
한편, '피겨여왕' 김연아가 시상자로 나서, 박소연, 김해진 등과 만났다.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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