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 염원…얼음 러버덕도 등장
입력 2015-01-09 16:35  | 수정 2015-01-10 16:38

 ‘대관령 눈꽃축제 개막
 ‘2015 대관령 눈꽃축제가 개막됐다.
 이번 축제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 시가지 인근에서‘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눈 나라의 꿈을 주제로 열린다.
 9일 오전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제를 포함한 개막식과 함께 시작된 축제장에서는 눈썰매와 얼음 썰매·팽이치기·얼음 미끄럼틀· 스노우 래프팅과 봅슬레이·스노우 사륜 오토바이 등 겨울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이순신 장군·광화문·피리부는 목동·러버덕·용 등 눈 조각 36점과 얼음 조각 500개로 만든 대형 광화문과 첨성대·얼음 성·이글루 등 얼음조각 5점이 들어선다.
 오는 11일에는 5㎞, 10㎞를 알몸으로 달리는 국제 알몸마라톤대회가 치러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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