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엽, ‘스파이’ OST 지원사격 화제
입력 2015-01-09 15: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참여가수 비공개로 큰 이슈가 된 KBS ‘스파이 OST 의 ‘시크릿코드: 두글자의 첫 번째 주인공은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던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에 삽입된 타이틀곡 ‘그림자는 10여 초가량 짧게 공개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크릿코드 두글자가 누구냐', ‘목소리를 들어보니 정엽 같다, ‘김재중의 재중 아니냐 등 수많은 팬들의 추측과 함께 가창자에 대한 문의가 잇따른 바 있다.
오늘(9일) 국내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스파이OST Code NO.1의 타이틀곡 ‘그림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윤일상 특유의 중독적인 멜로디라인과 정엽의 드라마틱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컬이 만나 OST 음악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독특한 분위기의 곡으로 탄생했다.
특히 ‘윤일상과 ‘정엽이 브라운아이드소울 1집 작업 이후 약 10여 년 만에 ‘스파이OST 앨범을 위해 특별히 의기투합 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번 앨범에 대한 반응이 더욱 뜨거운 상태다.
또한 다음주에 공개 될 두 번째 ‘시크릿코드:두글자의 주인공 역시 팬들의 궁금증과 함께 쟁쟁한 가창력의 가수들이 다양하게 언급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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