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제조업, 1분기 매출 부진 속 수익성 개선
입력 2007-05-28 15:03  | 수정 2007-05-28 15:03
국내 제조업체들이 올 1분기 수출과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유가증권 시장의 390개 12월 결산법인의 매출액은 전 분기에 비해 7.6%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7%로 0.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제조업체들이 외형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이 개선된 것은 원가상승 요인이 제품가격에 반영된데다 주요 원자재 가격이 안정을 찾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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