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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유해진 “차승원과 있는 내내 힘들어”
입력 2015-01-09 13:41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삼시세끼-어촌편에 출연하는 배우 유해진이 동료 차승원과 있는 시간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삼시세끼-어촌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과 나영석 PD, 신효정 PD가 참여했다.

이날 유해진은 차승원 씨와 있는 내내 힘들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영화를 함께 찍은 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 한참 만에 작업을 하게 됐는데 변한 게 별로 없더라”고 차승원과의 시간을 회상했다.

또한 유해진은 때로는 이 사람 때문에 행복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물론, 다른 분들보다는 연락을 많이 하는 사이여서 편한 것은 있었다”고 말하며 동료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지난 달 26일 종영한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다. 오는 16일 오후 9시45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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