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대 동문회 '보복폭행 사태' 모임
입력 2007-05-28 14:07  | 수정 2007-05-28 14:07
경찰대 출신 경찰간부들이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대한 늑장수사 논란과 관련해 긴급 모임을 갖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경찰대 총동문회는 보복폭행 사건을 둘러싼 축소·은폐 논란과 감찰 결과에 대한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과 이택순 청장의 사퇴 요구 파문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 경찰청 부근에서 모임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대 동문회는 모임에서 의견이 모아질 경우 성명서 등을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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