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전자결제株 동반 급등…핀테크 수혜
입력 2015-01-09 09:43 

한국사이버결제 등 전자결제업체들이 동반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0분 현재 한국사이버결제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만5450원을 기록중이다. 올해 들어서만 32% 주가가 올랐다.
같은 시각 다날은 전일 대비 850원(8.33%) 오른 1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 등도 6~7% 안팎의 급등세다.
이같은 동반 급등은 정부가 핀테크 사업에 힘을 싣겠다는 정부의 의지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말 '201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핀테크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핀테크는 금융과 기술의 합성어로, IT기술을 이용한 금융서비스를 의미한다.
[매경닷컴 이용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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