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오늘의 연애’ 문채원 “이승기와 키스신, 4일만에 찍은 것”
입력 2015-01-08 18:26 
사진=이승기 문채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오늘의 연애 문채원이 이승기와의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이승기와 문채원은 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오늘의 연애 언론시사 및 간담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문채원은 목욕탕에서 찍은 장면들은 모두 첫 촬영 들어가서 4~5일 동안 밤 새가면서 찍은 장면들”이라며 그 안에서 주사 부리는 장면들 모두 촬영 초반에 찍었다. (그 장면을 배경으로 나오는) 키스신도 4일 만에 찍었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친분 있긴 했지만 더 친해지고 찍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문채원과 이승기는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2009)에서 한 차례 호흡 맞춘 적이 있다. 극중 문채원과 이승기는 18년간 ‘썸을 타는 오랜 친구 사이로 지내면서 목욕탕처럼 꾸며진 술집을 주로 찾는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18년 간 친구 사이였지만 남녀로서의 미묘한 감정을 가져온 준수(이승기)와 현우(문채원)이 사랑을 이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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