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진도 해상서 "선박이 가라앉고 있다" 신고 접수 '통화 도중 전화 끊겨'
입력 2015-01-08 14:54  | 수정 2015-01-08 14:54
진도/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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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29분 전남 진도군 고군면 무저도 남쪽 3.6㎞ 해상에서 진도선적 2.97t 연승어선 태승호 선장이 "선박이 가라앉고 있다"며 목포해경안전서에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하지만 통화 중 전화가 끊겼으며 여러 차례 시도에도 전화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해경안전서는 구난헬기를 동원, 신고 해역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전복 선박을 발견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선박이 구조 요청을 한 선박인지도 함께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 안전서는 선원이 몇 명 타고 있는지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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