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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소녀’ 김수정,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
입력 2015-01-08 11:44 
김수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이른바 '정답 소녀'로 유명세를 탄 아역 배우 김수정이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수정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라는 유행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면서 ‘두여자, ‘분홍립스틱, ‘챔프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수정은 최근 첫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 공수래(윤손하 분)의 딸 서유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가 배우로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3년 만. 여전히 귀여운 외모와 똑 부리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나무엑터스 측은 높은 인지도와 영리함이 촉망 되는 아역 배우다.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김수정이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수정과 계약을 체결한 나무엑터스는 문근영, 신세경 등 아역 연기자들을 스타로 발굴해 온 매니지먼트사다. 김아중, 김소연, 김주혁, 유준상, 유지태, 이준기, 지성 등이 소속돼 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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