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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콤플렉스 고백 “키 언급 안했으면 좋겠다”
입력 2015-01-08 10:28  | 수정 2015-01-08 10:45
오승환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키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돌부처 오승환(32·한신)이 키 콤플렉스를 드러냈다.
지난 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 대(vs)오특집으로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와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방송인 정준하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이 이대호의 키에 대해 언급하며 오승환에게 키를 물어보자 키 얘기는 안 했으면 좋겠다”고 민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은 인터넷상에 다 나와있다. 178cm로 나와 있다”며 173cm라는 말이 있던데...”라고 말해 오승환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오승환은 키에 콤플렉스가 많다. 팀 투수 중에 가장 작다”며 키가 조금 컸다. 1cm 컸다”고 설명했다.
오승환 방송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오승환 귀엽다”,오승환 파이팅”,오승환 돌부처에게 저런부분이”,오승환 키도 그렇게 작은게 아닌데”,오승환 2015년 기대할께요”,오승환 다음편이 궁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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