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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첫 출발 어땠나 보니 ‘9.2%로 2위’
입력 2015-01-08 07: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킬미힐미 첫 방송 시청률이 9.2%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킬미 힐미는 9.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5일 종영한 ‘미스터백의 마지막 회 시청률(10.6%) 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피노키오는 11.8%, KBS2 ‘왕의 얼굴은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담은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중인격자 차도현(지성 분)과 정신과 레지던트 오리진(황정음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킬미힐미, 정말 재밌다”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두 사람 잘 어울려” ‘킬미힐미, 흥미진진해” ‘킬미힐미, 본방사수해야지” ‘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연기 잘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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