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가전전시회, CES는 자동차 박람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스마트카를 대거 전시했습니다.
정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ES 전시장 야외에 설치된 BMW의 대형 부스.
축구장만 한 크기의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스마트카를 체험합니다.
폭스바겐은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10개가 넘는 차종을 전시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대차는 스마트워치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버튼 대신 손동작으로 기능을 작동시키는 스마트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코비 맥클라니 / 관람객
- "구글도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 정도잖아요. 자동차 팬으로서 이번 행사가 정말 재밌습니다."
이번 CES 전시규모는 5년 사이 2배 커졌고 참가한 자동차 관련 업체도 역대 최대인 470여 개에 달합니다.
당장 다음 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는 북미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가 열리지만, 자동차 업체들의 관심은 오히려 CES에 쏠려 있습니다.
▶ 인터뷰 : 배리 라츠라프 / 현대차 미국법인
- "CES는 자동차 업체에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계속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IT와 접목된 '꿈의 자동차' 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
어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가전전시회, CES는 자동차 박람회를 방불케 했습니다.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스마트카를 대거 전시했습니다.
정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CES 전시장 야외에 설치된 BMW의 대형 부스.
축구장만 한 크기의 전시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스마트카를 체험합니다.
폭스바겐은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10개가 넘는 차종을 전시했습니다.
우리나라의 현대차는 스마트워치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버튼 대신 손동작으로 기능을 작동시키는 스마트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 코비 맥클라니 / 관람객
- "구글도 자동차 시장에 뛰어들 정도잖아요. 자동차 팬으로서 이번 행사가 정말 재밌습니다."
이번 CES 전시규모는 5년 사이 2배 커졌고 참가한 자동차 관련 업체도 역대 최대인 470여 개에 달합니다.
당장 다음 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는 북미 최대의 자동차 전시회가 열리지만, 자동차 업체들의 관심은 오히려 CES에 쏠려 있습니다.
▶ 인터뷰 : 배리 라츠라프 / 현대차 미국법인
- "CES는 자동차 업체에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계속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죠"
IT와 접목된 '꿈의 자동차' 시대가 빠른 속도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