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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로봇이 대신 할 수 없는 일부터 가상환경 다루는 일까지 ‘다양’
입력 2015-01-08 04:41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로봇이 대신 할 수 없는 일부터 가상환경 다루는 일까지 ‘다양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 화제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에 대해 관심이 높다.

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10년 후에도 살아남는 직업 고르기 노하우를 소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하버드대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저서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 등을 인용에 따르면 미래에 살아남을 직업으로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교사, 목수 등을 언급했다.

미래에는 로봇이 대신 하기에는 실용적이지 않거나 사교적이며, 형이상학적인 직업이라면 미래에도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또 뉴미디어를 마음대로 다룰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다. 이외에도 매일 쏟아지는 엄청난 정보의 홍수를 걸러낼 수 있는 정보처리 능력, 유튜브·페이스북·아마존 등이 이미 하고 있듯 가상환경(virtual environments)을 다룰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이 같은 특성에 어울리는 직업이라면 주로 정보기술(IT) 분야인 정보보안 전문가, 빅데이터 분석가,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등이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또한 회계사와 법률가, 의사 변호사, 약사, 벽돌공 등도 미래에 여전히 수요가 있는 직업들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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