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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고정금리 대출 외면
입력 2007-05-28 06:47  | 수정 2007-05-28 06:47
최근 주택금리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은행들이 여전히 고객들에게 변동금리 대출을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시중은행의 3개월 변동금리부 대출과 3년 고정금리부 대출간 금리차이는 0.
24~0.28%포인트 수준으로 콜금리가 한차례만 인상되더라도 금리가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은행권이 CD 발행을 늘리며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CD금리를 올리며 변동금리 대출을 권유하고 있어 잇속만 챙긴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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