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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연하 2천AS’ KB, 하나외환에 승
입력 2015-01-07 22:14 
변연하.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베테랑 변연하(청주 KB스타즈)가 역대 네 번째로 통산 2000 어시스트 돌파했다.
국민은행은 7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15 여자농구 원정경기에서 부천 하나외환을 71-67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국민은행은 10승9패로 승률 5할을 넘어서며 3위를 지켰다.
국민은행의 변연하(5점)는 어시스트 2개를 보태 통산 200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여자농구 역대 네 번째로 2천 개를 돌파한 선수가 됐다.
역대 1,2위는 김지윤(은퇴·2733개)과 전주원(은퇴·2164개)이다. 이미선(삼성·2113개)은 3위에 올라있다.
국민은행은 4쿼터 시작과 동시에 홍아란(15점)이 레이업과 3점슛을 잇따라 터뜨려 8분여를 남기고 56-54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국민은행은 상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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