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KT, KT미디어허브 합병
입력 2015-01-07 20:32 
KT가 IPTV 콘텐츠 사업 자회사인 KT미디어허브를 흡수합병한다. KT는 7일 서울 강남구 서초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KT미디어허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KT는 경영효율성 증대와 위탁운영 비용절감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미래융합사업의 효과적 준비를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양사의 합병 기일은 3월 31일로 예정됐으며, KT미디어허브의 지분 100%를 보유한 KT가 1대0의 비율로 흡수합병하게 된다. KT는 전임 이석채 회장 시절인 2012년 말 미디어 부문을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자 미디어허브 법인을 따로 만들었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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