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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14년'의 추억 뒤로한 채 결국 해체…'토토가' 김예원만 남는다
입력 2015-01-07 20:26 
쥬얼리 해체/사진=스타투데이


'쥬얼리 해체'

걸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결국 해체하게 됐습니다.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7일 "2001년 '사랑해'를 통해 멋지게 데뷔한 쥬얼 리가 올해 1월을 끝으로 공식적인 해체를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스타제국 측은 "1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쥬얼리와 쥬얼리의 음악을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동할 쥬얼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스타제국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박정아, 서인영, 김은정, 하주연, 김예원, 박세미가 오랜만에 모여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쥬얼리의 마지막 화보는 인스타일 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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