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정치연합 예비경선 당선자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상보)
입력 2015-01-07 17:39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에서 문재인, 박지원, 이인영 후보가 당대표 후보 최종 3인에 선정됐다. 박주선, 조경태 후보는 최종 탈락했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새정치연합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는 378명의 선거 인단 중 모두 326명이 참여해 투표율 82.6%를 기록했다.
최고위원 컷오프에서는 전병헌, 이목희, 주승용, 유승희, 정청래, 문병호, 오영식 의원과 박우섭 인천남구청장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10일 제주를 시작으로 17개 광역시도에서 후보자 합동연설회를 개최하고 2월 8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당대회를 통해 1명의 당 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할 계획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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